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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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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는 실내에서 하는  전신운동

탁구협, 미주체전 출전 선수구성 70%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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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때 이에리사, 현정화 선수 등을 보며 열광했고, 유남규와 김택수에 이어 유승민선수 등을 보며 환호했다. 한국이 탁구강국으로 급부상하며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입상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에서도 탁구가 붐을 이뤘고, 동네마다 탁구장이 생겨나는 등 변화를 보였다. 

그러나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던 탁구가 세계대회 등에서 부진을 보이자 점차 인기가 시들해지는 운명을 맞이했으나, 한국에서는 아직도 탁구가 전신운동으로서의 엄청난 운동량을 요구하는 효과 때문에 스포츠로서의 일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1970년대에는 핑퐁 외교라고 하여, 2차 대전 후 냉전체제의 소련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로 중국에 주목하여 1971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미국대표팀이 중국에 입국해 서기장을 만나고 중국을 순방하는 등 중국의 국제무대 재등장의 시작을 알린 것이 탁구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 역시 1991년 북한과 남북 단일팀을 처음 결성해 세계선수권에 출장할 만큼 동북아 정치권과 밀접하게 연결되었던 스포츠가 바로 탁구였다.
탁구는 온몸으로 움직이는 종목이어서 그 장점이 여러 가지다. 
탁구는 엄청난 열량소비로 다이어트 효과가 최우선으로 강조되고, 뇌에 혈액 공급을 많게 해 치매 예방에도 좋으며,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 전신운동이면서도 하체의 움직임이 많아 정력 증진에도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순간반응속도를 높여주는 운동이기에 자동차 등 순간적인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텍사스에서는 탁구가 실내운동이기에 선크림을 바를 필요가 없어 피부보호에 좋으며, 기후나 계절, 그리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그러나 달라스에서의 탁구도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쇠락의 길을 걷고 있으나, 그 끈을 놓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동호인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직도 달라스의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캐롤튼 H-마트 상가의 탁구장에 삼사오오 모여 운동으로서, 또는 여가선용의 생활체육으로서 활용하고 있다.

달라스 탁구협회의 김길수회장은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달라스 탁구동호인은 증가추세였다. 각 교회에서 탁구대를 준비해 두고, 언제든지 탁구를 즐길 수 있었으며, 더불어 교회대항 탁구대회나 여타의 탁구대회를 개최하여 동호인 증가에 일익을 담당했으나, 이제는 오히려 외국인들이 탁구를 더 즐기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앞으로 다가오는 미주체전을 통해 탁구 동호인 증가의 기회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캐롤튼에서 사재를 털어 탁구장을 운영하며 탁구레슨 등을 지도하는 영원한 탁구인 김길수회장은 그동안 공석이었던 달라스 탁구협회를 맡아 협회를 재건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과 함께 워싱턴D.C. 미주체전에서 달라스 탁구의 건재를 과시해야 하는 중차대한 책임감이 있다.
김회장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외국인들이 탁구레슨을 많이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한국 분들의 레슨 희망자가 점차 늘기 시작해 이제는 한국 분들이 6~70%에 이를 정도다. 동호인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협회도 활성화될 것 같아 탁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반갑기 그지없다.”면서 “앞으로 그동안 소멸되다시피 한 교회대항 탁구대회나 휴스턴 교류전, 협회장배 탁구대회 등 여타의 대회를 자주 준비해 탁구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김회장에 따르면 워싱턴”D.C. 미주체전 출전 엔트리는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 복식과 남자 단체전, 개인전, 복식 등으로 여자 3명과 남자 4명 등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되는데, 현재 남자선수 3명과 여자선수 1명은 구성이 완료됐고, 나머지 선수들은 섭외를 해 놓은 상태로, 올해는 실질적으로 메달권에 근접한 선수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라면서 “여자부 3개와 남자부 2개 등 총5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탁구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운동으로서 운동과 취미 두가지로 즐길 수 있으며,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운동”이라면서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적절한 시간에 레슨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

김회장이 운영하는 탁구장은 캐롤튼 H-마트 상가의 운전면허 시험장 앞에 5,000Sq.Ft의 면적에 총9대의 탁구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오픈하고 있어 많은 동호인들은 물론, 초보자들도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좋은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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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대한탁구협회장배 제3회 전미탁구대회

재미대한탁구협회(회장 양성우)가 주최하고 한국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제3회 전미초청 한인친선 탁구대회가 지난 9일 시애틀형제교회에서 한국생활탁구연합회 등 미주 15개 지회 15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조별 우승자 명단은 ▲개인전 오픈 고성진(뉴욕) ▲u2200 이승렬(한국) ▲u1800 조상명(한국) ▲u1500 김혜숙(달라스) ▲u1100조 노준구(필라델피아) ▲시니어 최오규(시애틀) ▲병아리 송순애(휴스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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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sa
  • Aug 21, 2018
달라스탁구협회 소개

달라스 대한 탁구협회 1. 협회 역사: 달라스 탁구협회의 시작은 2000년 초에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탁구대 1대로 로얄레인의 옛 청석골 서점 창고에서 모임을 갖기 시작하여, 제자 침례교회, 제일 장로교회 등의 체육관을 거쳐서 협회 회원들의 모임을 가졌고, 현재는 캐럴톤에서 김 길수 관장이 운영하고 있는 김 길수 탁구회관에서, 매주 금요일 7시 30분에 모여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2. 협회 회장 역사 초대회장 : 박 부연 2001-2002: 박 부연 2003: 김 운원 2004: 윤 혁상 2005: 정 광현 2006: 여 기태 2007-2016 : 김 길수 2017- 현재: 류 성은 3. 협회 임원진 고 문: 김 길수) / 신 창대 회 장: 류 성은 부회장: 김 철호 총 무: 김 혜숙 감 사: 변 병호 4. 그 동안 달라스 탁구협회는 달라스 한인 탁구발전에 힘쓰며, 미주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입상을 하였고, 지난 2017년 달라스 미주체전에서는 금 1, 동 4 를 수상하였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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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sa
  • May 29, 2018
제19회 미주체전 -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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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sa
  • Feb 14, 2018
출격! 미주체전 우리동네 체육인들을 만나다 - 달라스 탁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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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sa
  • Feb 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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