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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볼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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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체전 목표는 우승!!”

 

소프트볼, 미주체전 시범종목으로 처녀 출전
리그 3개, 대회 3개 등 개최하며 활성화


소프트볼5.JPG

 

소프트볼(softball)은 미국을 중심으로 여러 국가에서 행해지는 단체 경기로 1933년 미국선수권대회가 개최된 이래로 미국 각지에서 본격적으로 보급되었으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특성상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경기는 야구에서 직접적으로 유래되었으며, 소프트볼과 야구에서 가장 크게 구별되는 것은 바로 투수의 투구 방법으로 투수가 공을 언더스로로 던지고, 야구보다 더 큰 공을 사용하며, 배트 또한 더 얇고 더 긴 배트를 사용한다. 또 수비는 10명이 하며, 공격시 1볼 1스트라익에서 시작하기에 파울이 2회면 아웃되고, 도루가 없다. 


1990년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에서 여자 부문 한정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1996 애틀랜타 올림픽부터는 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그러나 야구와 마찬가지로 2012 런던 올림픽부터는 정식종목에서 제외됐다.
소프트볼의 기원은 야구에서 비롯된다. 


야구처럼 던지고, 받고, 치고, 달리는 이 네 가지 기본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잘 던지고, 잘 받고, 잘 치고, 잘 달릴까를 지도자들은 고민한다. 


달라스도 예외없이 프로야구 출신이거나, 아니면 대학야구 출신의 선수들이 동호회 수준이었던 달라스 소프트볼 팀들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동호인들끼리 교회팀들을 주축으로 모였던 것이 그 시발점으로, 지난 2009년 정식으로 협회가 출범하기 전까지는 동호인들의 친목모임이었다. 


그러나 달라스 소프트볼 협회(Dallas Korean Softball Association, DKSA)의 출범 이후, 현재는 봄, 여름, 가을에 걸쳐 선데이리그(Sunday league)가 3개, 토요일에 열리는 토너먼트 대회가 3개 등 총 6개의 경기에 출전하며 우의를 다지며,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올해 6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미주체전에도 시범경기로 출전하는 달라스 소프트볼 대표팀은 이미 대표선수들을 선발해 놓고 출전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

 

총5개팀이 출전하는 이번 미주체전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

 

달라스대표팀은 오는 6월 13일(토)에 캔사스, 휴스턴 등 지역의 대표선수들과 달라스의 팀 등 10여개 팀들이 참가하는 중남부지역 소프트볼대회에서 평가전을 겸한 담금질을 거친 뒤, 미주체전이 열리는 워싱턴 D.C.로 출발하여 미주체전에 참가하게 된다.


그동안 달라스 대표팀은 리그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각 팀 별로 연습을 하고, 대표팀을 구성완료한 지금은 교회대항 소프트볼대회와 중남부대회 등을 통해 최종 점검 및 평가전을 가지는 등, 미주체전에 대한 준비를 완벽하게 해나가고 있다.


달라스 소프트볼협회 이승호회장은 “협회의 활성화는 외형적으로 보면 우선 웹사이트(http://www.dallaskoreansoftball.comViewerViewerViewer)의 변화를 통해 알 수 있고, 내부적으로는 각 교회와 동호인 팀들이 각종의 대회와 리그를 통해 활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면서 “협회는 항상 문호를 열어놓고 있다. 언제든지 연습할 때 방문하시면 함께 할 수 있다. 연습할 때는 여러 팀들이 섞여서 운동을 하니까, 언제든지 환영한다. 다만, 꾸준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이어야 한다.”고 전하고, “각 팀에서 선수출신이 지도를 해주므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더욱 좋다”고 소프트볼 협회를 자랑한다.


또 이회장은 “현재 달라스 소프트볼협회에는 동호인 팀 8개와 각 교회 팀들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선데이리그를 제외하더라도 오는 5월2일(토)에 총 7개의 교회팀들이 출전하는 교회대항 소프트볼대회, 6월 13일(토)에 열리는 중남부 소프트볼대회, 오는 11월에 열리는 협회장배 대회 등 굵직한 대회들이 즐비하게 남아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달라스 소프트볼협회는 마지막으로 12월에 연말결산 및 시상식을 통해 1년간의 성과와 활동 등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다음 해에는 보다 나은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매년 발전하는 협회가 되어 간다는 것을 강조했다.
지금도 리그 및 대회 등을 위해 매주 일기예보를 체크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하고 있는 달라스 소프트볼협회의 가장 주된 애로사항은 바로 날씨.


요즘 주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우천으로 인해 대회가 자주 연기되다 보니, 가끔은 하늘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다고 우스개 말을 전하면서도 다음 주에는 괜찮겠거니 하는 안도섞인 기대를 간직한다는 협회관계자의 전언처럼 그라운드를 뛰는 달라스 소프트볼 협회의 회원들 눈망울에는 어느덧 미주체전을 향한 열망과 소프트볼에 대한 애정이 진하게 묻어나고 있었다. 


한편, 달라스 소프트볼협회는 이번 워싱턴 D.C.미주체전에 선수 14명과 코치 겸 선수 2명 등 총 16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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