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주체전 게시판

WEB_IMG_7482.jpg

18일(토) 후원의 밤 개최 … 미주체전 준비 현황 발표 및 출전의지 표명

 

제18회 워싱턴D.C. 미주한인체육대회 출전을 후원하기 위한 후원의 밤이 지난 18일(토) 오후6시 수라에서 열렸다.


달라스 체육회 김성한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후원의 밤에서 장덕환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포사회의 후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동규 영사는 “2달여 밖에 남지 않은 워싱턴D.C.미주체전에서 부상없이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길 기대하겠다”면서 “내후년대회는 달라스에서 열린다고 들었다. 워싱턴대회를 통해 달라스대회를 미주에서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많이 보고 많이 배워 오기 바란다”고 격려하며 축사를 대신했다. 


이어 황철현 준비위원장은 “회장님과 함께 3주전에 워싱턴을 방문하여 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호텔 및 렌터카 등의 예약을 하고 왔다”고 밝힌 후, “3,000여명이 넘는 한인들이 모여 열리는 축제이기 때문에 워싱턴에서도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체 19개 종목 중에 12개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단 전체 인원은 200여명으로 선수 150명과 임원 50명 정도의 선수단이 구성될 예정”이라고 발표하며 동포사회의 후원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홍보를 맡은 우성철 씨는 4인 기준의 호텔방 50개를 예약 완료했으며, 렌터카는 17인승 밴 2대와 미니밴 4대를 예약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성한 총무는 비행기표 가격이 유동적이기에 아직 예약을 하지 못했으나, 각 단체에서 빨리 선수등록을 해주야 보다 나은 가격에 예약을 할 수 있다고 독촉하고, 이번 워싱턴 D.C.미주체전은 홈페이지를 활성화시켜 경기상황과 결과를 빨리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보고했다.
황철현 준비위원장은 영어와 한글로 된 미주체전 협조공문을 준비해 놨으며, 오는 4월 30일(목)까지 선수를 모집하고, 워싱턴

 

D.C.미주체전 출정식은 오는 5월 30일(토) 오후 6시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한다면서 “남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사고없이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임문한 총감독은 각 단체별 준비상황을 보고받으며, 좋은 성적으로 달라스를 빛내고 돌아올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현재 메달 밭이라고 할 수 있는 육상종목이 부진하다. 체육회에서는 육상에 관심있는 분들의 연락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오는 30일까지 선수구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각 협회별 준비상황

 

▼ 축구협회 : 김영걸 감독의 대표팀과 김주봉 감독의 40대 이상 팀 등 2팀이 출전한다. 일주일에 화, 금, 토요일 등 3회에 걸쳐, 체력훈련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우천시에는 뉴송교회에서 체육관을 빌려 사용하고 있다.
 ▼ 농구협회 : 목표는 금메달로, 미국내 리그 위주로 훈련을 하고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 연습하고 있다.
▼ 태권도 : 중등부 6명, 고등부 2명, 일반 5명 코치 남녀 각 1명, 임원 1명으로, 인원을 확정했으며, 텍사스 대회 위주로 선발했다.
▼ 탁구협회 : 여자4명, 남자4명 등 총8명으로 선수를 구성한다. 그러나 여자선수가 부족하므로 추천을 해주시길 바란다.
▼ 볼링협회 : 여자6명과 남자 6명으로 구성되는 대표선수 선발전은 오는 주말이면 끝난다. 선발 후, 마지막 남은 5월 한달동안 대회장과 같은 여건인 USA볼링장에서 연습하며 실력을 배가하겠다. 특히 올해는 여자 단체전에 처녀출전하므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 소프트볼 : 매주 일요일에 모여 연습하거나 경기를 하고 있다. 올해 미주체전에는 선수 13~4명을 확보했으며, 감독 1명과 총15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 족구협회 : 매주 뉴송교회에서 연습하고 있으며, 리그전을 준비중에 있다. 실질적으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7명으로 3명이 더 필요하다. 족구선수를 추천해 달라. 워싱턴대회장은 마루이기에 같은 바닥재질의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도 매주 연습하고 있다.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겠다.
▼ 수영협회 : 수영은 기록경기라 별 수 없이 고등학교 선수들을 위주로 추천을 받고 있다. 현재는 10명을 추천받아 점검하고 있다.
▼ 아이스하키 : 캔사스대회 때는 휴스턴 팀으로 출전했다. 따라서 달라스팀으로는 첫 출전으로 메달을 따기 위해 노력하겠다. 현재 10명의 선수들이 닥터페퍼 경기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 테니스협회 : 협회장이 공석이었기에 선수 파악에 애로가 있었다. 그러나 체전을 계기로 선수를 모으는 과정에 최창수씨를 회장으로 선출할 수 있었고, 후원회도 결성할 수 있었다. 이번 체전에는 남자10명, 여자4명 등 총 14명이 출전한다. 

 

[뉴스넷] 임동호 기자


  1. 18회 워싱턴D.C. 미주한인체육대회 후원의 밤

    18일(토) 후원의 밤 개최 … 미주체전 준비 현황 발표 및 출전의지 표명 제18회 워싱턴D.C. 미주한인체육대회 출전을 후원하기 위한 후원의 밤이 지난 18일(토) 오후6시 수라에서 열렸다. 달라스 체육회 김성한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후원의 밤에서 장덕...
    Date2015.04.23 Views1208
    Read More
  2. 18회 미주체전 후원 포스터

    Date2015.04.21 Views421
    Read More
  3. No Image

    18회 미주체전 대표선수모집 포스터

    18회 미주체전 대표선수모집 포스터
    Date2015.04.13 Views631
    Read More
  4. 18회 미주체전 후원 신문광고

    Newsnet 제공
    Date2015.04.07 Views637
    Read More
  5. 18회 미주체전 소프트볼 규정

    1. 시범종목: Soft Ball 2. 참가 의사를 표시한 체육회 *워싱톤 DC 체육회 (703 – 338 – 3161) *달라스 체육회 (972 – 955 – 1848) *보스톤 체육회 (781 – 326 – 9009) *휴스톤 체육회 (832 – 283 – 0196) *캔사스 체육회 (913 – 205 – 5922) 3. 연락처: 샘정...
    Date2015.03.15 Views1808
    Read More
  6. 제 17회 미주체전 달라스 대표팀 종목별 경기결과

    제 17회 켄사스 미주체전 2013년 6월 21일(금)-23일(일) 달라스 대표팀 종목별 경기결과
    Date2015.03.15 Views390
    Read More
  7. No Image

    제18회 워싱톤 DC 미주 체전 참가 신청서

    제18회 워싱톤 DC 미주 체전 참가 신청서
    Date2015.03.10 Views388
    Read More
  8. No Image

    제18회 워싱톤 DC 미주 체전 참가요강

    제18회 워싱톤 DC 미주 체전 참가요강
    Date2015.03.10 Views140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