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 체육회 장학생 모집
미주체전 선수 및 자원봉사자만 ‘신청가능’
6월 2일까지 지원 마감 … 2명 선발, 개막식에서 각 500달러 지급 예정
2주 앞으로 다가온 달라스 미주체전 준비에 눈코뜰새없이 분주한 달라스 한인 체육회(회장 장덕환)가 개막식에서 한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달라스 한인 체육회는 지난 1일(목) 페이스북을 통해 「장학생 모집」을 공고했다.
‘달라스 미주체전 장학생’은 6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열리는 체전에 출전하는 선수와 봉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선발하게 된다. 중학교 이상의 재학생이어야 한다.
제출서류에 성적 증명서는 필요없다.
이름과 나이, 학교와 장래희망 등을 적은 ‘자기 소개서’와 1페이지 분량의 에세이만 제출하면 된다.
에세이는 장래희망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과 장학금이 필요한 사유, 장학금 사용계획 등을 적으면 된다.
제출서류의 전부라 할 수 있는 에세이와 가정형편을 중요선발요인으로 두고 있으며, 지원자 중 2명을 선발해 16일(금) 열리는 개막식에서 각 500달러씩 지급하게 된다.
지원을 위해서는 각 협회 회장의 추천이 있어야 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어야 한다. 유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지원서류는 6월 2일(금) 오후 6시까지 kasadallas@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관련문의는 469-458-31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