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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볼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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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현 달라스체육회장, “소프트볼은 가족단합을 이룰 수 있는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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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인소프트볼협회(회장 최용진)는 지난 2() 오전 930분 맥키니시 공원(McInnish Park) 내 

빅비커리 운동장(Vick Vickery Fields at McInnish Softball Complex)에서 중남부한인소프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총 참여팀 5개팀이 예선전에서 3게임씩 리그전을 한 후 플레이오프에서 토너먼트로 우승을 놓고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은 1611의 스코어로 랜드마크(크리스김 파머스보험 후원)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텍사스 베어스팀에게로 돌아갔다.

랜드마크는 2016년 이후 3년 연속 우승팀이 됐고 지난 2012년 우승에 이어 두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베어즈팀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은 랜드마크팀의 존 홍(John Hong) 선수가, 골든글러브상은 베어스팀의 아리 이(Ari Lee) 선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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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은 문재현 달라스체육회 홍보팀장이 진행했고 황철현 달라스체육회장이 축사와 시구를 했다

황철현 달라스체육회장은 벌써 중남부한인소프트볼대회가 7회를 맞이했다

휴가철이 돼 참여선수가 줄어들어 아쉬운 감이 있지만 참여한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쓴 회장단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자고 축사했다.

황 회장은 미국에는 소프트볼대회가 가족단위로 와서 응원하고 즐기는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가족끼리 할 수 있는 경기가 많지 않은데 소프트볼은 1.5세와 2세가 주로 선수들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한인 1세와 2세가 같이 함으로써 운동도 하고 가족 사이도 돈독히 할 수 있는 경기다

소프트볼대회가 한인들의 가족문화 형성에도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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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인소프트볼협회 최용진 회장은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평상시 수요일에 플레인리그

주말에 캐롤턴리그 등 리그전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아서 무리없이 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달라스한인소프트볼협회는 동호회 경기를 봄 가을에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