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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인체육회 게시판

“올해 미주체전, 실력과 단합으로 뭉치자!”

달라스 한인 체육회, 워싱턴 DC 미주체전 전략 수립 … 2017 미주체전 달라스 개최 방안 ‘모색’kasa7.jpg

"달라스 체육회, 미주체전 출전 다짐"

26일(월) 열린 달라스 한인체육회 정기총회에서는 오는 6월 워싱턴 D.C에서 열리게 될 제18회 미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협회마다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달라스 한인 체육회(회장 장덕환)가 2015 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달라스 한인 체육회는 26일(월)  수라식당에서 회원 및 이사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황철현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회계 보고 및 박운서 감사의 회계 감사보고, 각 가맹 단체장 및 이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014년 사업 및 행사보고를 마친 뒤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장덕환 회장은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6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18회 미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협회마다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4월말까지 선수 선발을 끝내고 선수 명단을 제출해서 체전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장 회장은 또 “달라스 한인 사회의 자랑이자 축제가 될 2017 미주체전 준비를 위해 체육회 차원의 전폭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미 달라스시 당국과 경찰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더 많은 후원 유치를 확보해서 역대 가장 모범적이고 아름다운 미주체전을 치루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일하게 될 신임 임원들을 임명했다. 

신임 임원단으로는 김성한 총무위원과 김정숙 재무위원, 송현일 운영위원, 우성철 홍보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고문위원으로는 정교모, 임문한, 조희웅, 송진일, 민병균, 최수영 씨 등이며 자문위원은 박부연, 정수길, 잔 리, 고근백, 박운서 씨 등이 위촉됐다.


달라스 체육회는 웹사이트의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ksadallas.org)를 개편하고 각 협회마다 운영하는 홈페이지 링크 및 활동 내용 업데이트를 당부했다. 


웹사이트 관리를 담당한 김성한 총무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워싱턴 D.C 미주체전 경기 상황을 비롯해서 체육회의 모든 행사내용을 웹사이트에 실시간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마이크 롤링즈 달라스 시장과 데이빗 브라운 달라스 경찰국장,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 미국과 한국의 관련 인사들의 격려 메시지가 담긴 2017 미주체전 달라스 개최 홍보 영상을 상영해서 참석한 체육인들의 자긍심을 북돋아 주었다.


[뉴스넷]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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